🇳🇴 베르겐 (Bergen) — 피오르드의 관문
노르웨이의 바다와 산, 그리고 예술이 만나는 곳. 비 내리는 항구와 컬러풀한 목조 건물이 만들어내는 북유럽의 감성 도시.
🌧️ 비의 도시, 예술의 도시
베르겐은 1년 중 300일 이상 비가 내리는 도시로, 그 덕분에 더 깊고 고요한 매력을 간직하고 있다. 한때 한자 동맹의 중심지였던 이곳은 목조 건물들이 줄지은 브뤼겐(Bryggen) 지구로 유명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브뤼겐의 거리에서는 커피 향과 나무 냄새가 어우러진 북유럽 특유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작곡가 에드바르 그리그(Edvard Grieg)의 고향이기도 하며, 클래식 음악과 현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 문화적 깊이가 매우 짙다.
🗺️ 여행 포인트
🏘️ 브뤼겐 (Bryggen Wharf) — 형형색색의 목조 창고 거리, 베르겐의 상징.
⛰️ 플뢰엔산 (Mount Fløyen) — 케이블카로 정상에 오르면 항구가 한눈에.
🏛️ 그리그 박물관 (Troldhaugen) — 작곡가 그리그의 집, 정원과 피아노 공연.
🚤 송네 피오르드 투어 (Sognefjord) — 세계에서 가장 긴 피오르드로 향하는 유람선 출발지.
🎨 KODE 미술관 — 노르웨이 현대미술의 중심지, 네 개의 전시관으로 구성.
🍽️ 베르겐의 맛 — 바다에서 식탁까지
📍 베르겐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 4곳
- Fish Me – Bergen Fish Market
항구 바로 앞의 수산시장 레스토랑. 연어 샌드위치와 굴 요리 추천. - Lysverket – Rasmus Meyers Allé 9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북유럽식 해산물 코스로 유명. - Pingvinen – Vaskerelven 14
현지인이 즐겨 찾는 펍 겸 다이너. 노르웨이식 미트볼 ‘Kjøttkaker’ 추천. - Bare Vestland – Vågsallmenningen 1
전통 노르웨이 음식과 크래프트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모던 비스트로.
🚆 교통 & 숙소
🚄 오슬로에서 베르겐까지는 기차로 약 7시간. ‘베르겐선(Bergensbanen)’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철도 노선으로 손꼽힌다. 베르겐 공항은 유럽 주요 도시와 직항 연결, 공항 셔틀버스로 시내까지 약 30분 거리.
🏨 추천 숙소는 Hotel Norge by Scandic ★★★★★ — 중심가 위치, 뷰와 조식 최고 수준. 혹은 Det Hanseatiske Hotel — 브뤼겐 지구 내 18세기 목조 건물 개조 호텔.
💡 여행자 팁
🕰️ • 박물관: 대부분 오후 5시 이전에 문을 닫으니 오전 일정 추천.
🚶 • 도보 여행: 도심이 작아 걸어서 이동 가능, 카메라 필수.
🍺 • 추천 음료: 현지 맥주 ‘Hansa’는 베르겐을 대표하는 브랜드.
🚤 • 피오르드 투어: 예약은 미리, 날씨에 따라 일정 변동이 잦음.
🌇 마무리 한 줄
비가 내려도 베르겐은 멈추지 않는다. 빗소리조차 이 도시의 음악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