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세유 (Marseille) — 지중해의 관문,

프랑스 남부의 열정도시

2,600년의 역사를 품은 항구, 그리고 문화가 뒤섞인 남부의 심장. 마르세유는 유럽과 아프리카, 아라비아가 만나는 프랑스의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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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구의 역사, 유럽 문명의 남쪽 관문

마르세유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입니다. 기원전 600년경, 그리스 식민지 마사일리아(Massalia)로 세워졌으며 이후 로마 제국, 중세 교역 시대를 거쳐 지금은 지중해를 대표하는 프랑스 제2의 도시로 자리했습니다.

도시의 심장은 언제나 항구입니다. Vieux-Port(옛 항구)를 따라 걷다 보면 고기잡이 배와 요트, 노천 레스토랑이 어우러진 활기찬 풍경이 펼쳐집니다. 해질녘의 붉은 하늘 아래, 항구는 황금빛으로 물들며 도시 전체가 빛을 품습니다.

Marseille Vieux-Port Sunset

🏰 명소 — 바다 위의 요새에서 예술의 도시로

🕍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대성당 — 언덕 위에서 마르세유 전경이 한눈에. “La Bonne Mère(좋은 어머니)”라 불리며 도시를 수호합니다.
🏝️ 이프 요새(Fort d’If) —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배경이 된 섬 요새.
🖼️ MUCEM — 유럽과 지중해 문명 박물관. 예술적 건축물 자체가 작품.
🏖️ 칼랑크 국립공원(Calanques) — 바다와 절벽이 맞닿은 천연 비경. 하이킹과 요트 투어로 인기.

🍲 마르세유의 미식 — 바다의 향이 담긴 한 그릇

이곳의 상징은 단연 부야베스(Bouillabaisse). 여러 해산물을 토마토와 허브로 끓여낸 진한 수프로, 원래는 어부들이 팔지 못한 생선으로 만든 가정식이었습니다. 지금은 프랑스 남부의 대표 요리로, 바다의 정수를 담은 음식이 되었죠.

📍 현지 추천 맛집 4곳

  • Chez FonfonVallon des Auffes
    부야베스 원조로 꼽히는 레스토랑. 현지인도 줄을 섭니다.
  • Le Petit Nice Passedat ★★★Anse de Maldormé
    3스타 셰프 제랄드 파세다의 해산물 미식 성지.
  • L’Epuisette ★Vallon des Auffes
    바다를 내려다보는 환상적 뷰와 정통 부야베스 코스.
  • Les Halles de la MajorPlace de la Joliette
    현지 시장 분위기 속에서 맛보는 다양한 해산물과 와인.

🚆 교통 & 숙소

🚄 파리에서 TGV로 약 3시간, 니스에서는 2시간 거리. 마르세유 프로방스 공항(MRS)은 유럽 주요 도시와 직항 연결.

🏨 숙소 추천: • InterContinental Marseille ★★★★★ — 노트르담 대성당이 보이는 럭셔리 호텔.
Hôtel Hermès — Vieux-Port를 내려다보는 가성비 좋은 뷰 호텔.

💡 여행자 팁

☀️ 여름(6~9월)은 햇살이 강하므로 모자와 선크림 필수.
⛵ 항구 투어는 오전 시간대가 바람이 적어 사진이 선명합니다.
🍷 와인 애호가라면 인근 프로방스 로제 와인 투어를 추천.
🚶‍♀️ 구시가지는 가파른 언덕이 많으니 편한 신발 착용.
📸 노을 명소: Vallon des Auffes 해변의 바다 위 다리.

🌇 마무리 한 줄

마르세유의 바다는 늘 살아 있습니다. 낡은 항구의 배 한 척, 파도 소리 한 줄기에 이 도시의 열정이 담겨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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